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과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이사장 피재성)은 8월 26일 여주도자문화센터에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여주시의 특산품인 도자기를 활용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체험과 도자문화사업의 확산을 위해 양기관이 협력하기 위해 성사되었다. 특히 지역 특산품인 도자기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 피재성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여주시의 자랑스러운 도자기 문화를 알리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어르신들에게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MOU체결과 함께 첫 사업으로 ‘도자비엔날레’에 참여해 어르신들이 직접 제작한 도자기를 판매하는 특별부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도자비엔날레 판매부스는 2024년 9월 5일에서 15일까지 11일동안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노인복지관(☎881-0050) 또는 여주도자기사업협동조합(☎885-571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