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노인인구는 이미 고령사회를 지나 초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그동안 선진반열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시며 힘들게 살아오셨던 지난날 보다 이제는 어르신들 복지를 통해 삶의 무게를 내려놓아야 할 때라고 봅니다.
97세 고령의 어느 교수님께서는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기가 20~30대의 젊은 시절이 아닌 74세쯤이 가장 좋았다고 하며 인생과정에서의 부담과 사회로부터 덜 요구받는 나이였다고 합니다. 인생의 행복은 지금부터 이며 , 인생의 후반기를 정말 아름답게 즐기면서 살아가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저희 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서 질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노력해서 전국에서 으뜸가는 복지관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어르신을 잘 섬기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복지관은 어르신들의 공간입니다. 아직도 몰라서 아니면 이용해 보질 않아서 주저하시는 어르신들이 많이 계십니다. 이런 분들을 위해서 많은 홍보와 경로당활성화사업 등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이용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봉사자와 후원자 여러분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복지관에 봉사자와 후원자가 없다면 어떻게 운영 하겠습니까?
앞으로 더욱 많이 도와주신다면 그 이상으로 복지관 어르신들을 잘 섬기겠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어르신과 소통하는 복지관, 직원과 소통하는 복지관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지관으로 행복나눔과 복지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공동체를 구현하고 여주시가 바라는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에 걸 맞는 복지구현을 위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여주시노인복지관장 이석자 두손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