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석자)은 지난 28일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서비스형 및 사전연명사업‘ 수요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여주시청 외 6개 기관(여주경찰서, 여주소방서, 소망교도소, 은행, 대한웰다잉협회, 병원 등)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노인일자리 필요성과 기대효과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특히, 노인일자리사업의 사회서비스형 모델이 노인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와 장점을 논의하며, 참여 기관 간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소망교도소 관계자는 “노인일자리사업은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노인의 사회참여와 자아실현을 지원하는 중요한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노인들이 보다 안정적으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노인일자리와 사전연명서비스의 사회적 가치와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일자리 및 돌봄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서비스 모델 개발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지속적인 피드백과 협력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을 높여 나가기로 합의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앞으로의 노인일자리사업과 사전연명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노인들이 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
간담회를 주최한 여주시노인복지관 실버인력뱅크 사업은 다양한 취업 교육 및 신규 노인일자리 발굴, 민간 취업 등 어르신의 일자리에 관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실버인력뱅크팀(☎031-881-0050)으로 문의하면 된다.